신수정 광주시의원, 위민의정대상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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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정 광주시의원, 위민의정대상 '최우수상'
‘은둔형외톨이 지원 조례’ 제정 공로
  • 입력 : 2021. 10.31(일) 17:18
  • 최황지 기자

신수정 광주시의원이 지난달 29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광주시의회 제공

광주시의회 신수정(더불어민주당·북구3) 의원이 지난달 29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광주시 은둔형외톨이 지원 조례'를 전국 최초로 발의한 공로를 인정 받아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제4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에는 총 270명의 광역 및 기초의원이 응모했으며 총 36명이 시상자로 결정됐다.

신수정 의원은 "은둔형외톨이 문제를 담론의 차원에서 공적실천의 영역으로 끌어낸 점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전국 최초의 조례답게 사각지대에 놓인 은둔형외톨이를 위한 성공적인 지원과 실천 사례를 전파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은 지방자치연구소(주)가 주최하고 월간 지방정부가 주관하여 지방분권 시대를 맞아 지방의회 우수 의정활동 사례를 발굴해 지역 주민을 위한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 지도자를 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황지 기자 orchid@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