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경찰은 27일 대한노인회 나주시지회를 방문해 야광지팡이 300개, 야광조끼 150개 등 500만원 상당의 교통 안전용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교통 안전용품은 한국전력공사가 후원했으며 나주 지역 어르신들의 교통안전 확보 및 야간 보행 시 교통사고 예방 차원에서 추진됐다.
나주경찰서 교통 외근 및 각 지구대‧파출소 경찰관들이 나주 지역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교통안전교육과 함께 배부될 예정이다.
김선우 나주경찰서장은 "안전 휀스 등 교통안전 시설을 개선하고 마을 앞 교통사고 위험 예상 지역 단속구간을 선정해 이동식 단속을 강화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