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비금농협, 어르신들에 섬초 작업의자 1050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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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신안 비금농협, 어르신들에 섬초 작업의자 1050개 지원
  • 입력 : 2021. 10.27(수) 15:22
  • 신안=홍일갑 기자
신안 비금농협 섬초(시금치) 작업의자 지원사업 호평.
신안군 비금농협(조합장 최승영)이 어르신들의 섬초(시금치) 작업 편의를 위해 1000여 개의 작업의자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비금농협 특산물인 비금섬초는 550여곳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이 중 400여 농가 어르신들이 연로해 섬초작업에 애로가 많았다.

비금농협은 비금섬초 명품화사업 일환으로 농협중앙회 종합컨설팅자금 40억(농업인소득지원사업 자금)을 지원 받아 비금섬초(시금치)명품화사업 육성에 나서고 있다.

비금농협은 최근 250여 농가에 1059개 작업의자를 지원해 편의를 제공했다.

최승영 비금농협 조합장은 "농촌 노동력이 나이드신 어르신들 뿐이어서 섬초(시금치)작업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번 작업의자 전달로 섬초작업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안=홍일갑 기자 ilgaph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