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신안문페스타 성공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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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2021신안문페스타 성공 마무리
해양축제 콘텐츠 가능성 열어||
  • 입력 : 2021. 10.27(수) 15:43
  • 신안=홍일갑 기자

극단갯돌, 사)세계마당아트진흥회, 문화발전소섬이다가 주관한 2021신안국제문페스타가 지난 23일~24일 신안1004뮤지엄파크에서 코로나19 여파를 딛고 성공적으로 마감됐다. 극단 갯돌 제공

극단갯돌, 사)세계마당아트진흥회, 문화발전소섬이다가 주관한 2021신안국제문페스타가 지난 23일~24일 신안1004뮤지엄파크에서 코로나19 여파를 딛고 성공적으로 마감됐다. 극단 갯돌 제공

홍어장수 문순득의 해양 정신을 잇는 2021신안국제문페스타가 지난 23일~24일 신안1004뮤지엄파크에서 코로나19 여파를 딛고 성공적으로 마감됐다.

극단갯돌, 사)세계마당아트진흥회, 문화발전소섬이다가 주관한 문페스타는 신안 천사대교 개통 이래 최초로 시도된 문화예술 캠핑축제로 치렀다.

문순득을 '여행자'라는 키워드에 맞추고 섬에서 캠핑여행을 즐기는 축제는 이례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관람객들은 천사뮤지엄파크 아름다운 자연경관에 취하며 공연과 함께 편안한 휴식을 즐겼다. 캠핑 마니아들이 선호하는 어쿠스틱, 월드뮤직, 라틴음악 등 다양한 콘서트는 섬 음악축제의 가능성을 열기도 했다.

집중을 받은 공연은 극단 갯돌 마당극 홍어장수 문순득 표류기였다. 마당극은 3년 2개월 동안의 문순득 표류기를 웃음과 울음으로 버무려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필바다페스티벌과 함께한 캠퍼들만을 위한 해변요가, 해양쓰레기를 줍는 쓰담달리기 등의 액티비티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인 해양콘텐츠로 각광 받았다.

바다와 해양 숲을 배경으로 한 1004뮤지엄파크는 캠핑축제에 참여한 여행자들로부터 최적의 힐링 공간으로 관심을 끌었다.

극단갯돌, 사)세계마당아트진흥회, 문화발전소섬이다가 주관한 2021신안국제문페스타가 지난 23일~24일 신안1004뮤지엄파크에서 코로나19 여파를 딛고 성공적으로 마감됐다. 극단 갯돌 제공

신안=홍일갑 기자 ilgaph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