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장애인체육회,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참가선수단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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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일반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참가선수단 격려
5~10일 각 종목 훈련장 방문
  • 입력 : 2021. 10.06(수) 16:30
  • 최동환 기자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신영용 사무처장이 지난 5일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당구 종목 광주선수단 훈련장을 찾아 격려하고 있다. 광주장애인체육회 제공
광주시장애인체육회가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광주선수들의 사기진작에 나섰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5~10일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대상 격려 방문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격려 방문은 코로나19의 점진적 확산으로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최가 불분명한 상황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는 선수들에게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한 취지다.

광주장애인체육회 서용규 수석부회장과 신영용 사무처장 등은 지난 5일에는 사격·당구·론볼·사이클·농구 선수단의 훈령장을 찾아 격려금을 전달하고 응원했다.

이들은 6일 태권도·역도·육상·조정·골볼·볼링·배구 선수단을, 7일 보치아·양궁·골프·수영·게이트볼·테니스 선수단을, 8일 펜싱·탁구 선수단을, 10일 축구와 배드민턴 선수단을 만나 격려한다.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10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경상북도 일원(주 개최지 구미)에서 열리며, 광주시 선수단은 22개 종목에 412명(선수 286명, 임원 및 보호자 126명)이 출전한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선수들은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유예된 1년을 포함한 2년간 기량을 갈고 닦았다. 이번 대회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엄수해 참가할 예정이며, 광주시 장애인선수단에게 많은 격려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