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남풍 고령자복지주택 조감도. LH 광주전남지역본부 제공 |
영암남풍 고령자복지주택은 고령자의 안정적인 주거 생활 지원을 목적으로 주거약자 맞춤형 주택으로 설계됐으며 건강관리, 생활지원 등 복지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주택이다.
공급평형은 전용면적 기준 △26㎡(60호), △36㎡(40호)이며, 지상 1·2층에는 건강관리실, 문화활동 공간, 치매노인주야간보호시설, 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 영암군에서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이 입주한다.
해당 단지는 영암군 영암읍 남풍리 2-3번지 일원에 건설되고 있으며, 도보 15분 이내 터미널, 보건소, 읍사무소, 대형마트 등 각종 생활 편익시설이 위치해 생활여건이 우수하다.
입주 자격은 만 65세 이상 무주택 세대구성원인 수급자와 유공자, 월 평균소득 50% 이하인 자로, 임대조건은 주변 시세의 30% 수준이다.
신청 접수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영암읍사무소 앞 농업인상담소에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022년 1월 중순이며 2023년 4월 입주 예정이다.
신청자격과 청약절차, 모집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입주자 모집 공고문(LH홈페이지)을 참고하거나 LH콜센터(1600-1004)로 문의하면 된다.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