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10월 1일 걸그룹 초청 시구·2일 레이디스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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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타이거즈
KIA, 10월 1일 걸그룹 초청 시구·2일 레이디스 데이
드림노트 승리기원 시구ㆍ시타||광주 여성 사회인야구단 초청
  • 입력 : 2021. 09.28(화) 15:01
  • 최동환 기자
오는 10월 1일 KIA와 키움과의 경기에서 시구와 시타를 할 걸그룹 드림노트. KIA타이거즈 제공
KIA타이거즈가 오는 10월 1일 한화, 2일 키움과의 홈 경기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KIA는 10월 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유아이, 보니, 라라, 미소, 수민, 은조로 구성된 6인조 걸그룹 '드림노트'를 초청해 승리기원 시구 이벤트를 개최한다.

'드림노트'의 멤버 수민과 은조는 이날 경기에 각각 시구자와 시타자로 나서 KIA의 승리를 응원한다.

이에 앞서 광주 출신 멤버 라라는 애국가를 부를 예정이다.

드림노트는 또 경기 전과 클리닝타임에 '바라다(WISH)'와 '하쿠나마타타'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KIA는 2일 광주 한화전을 '레이디스 데이'로 정하고 여성 팬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한다.

우선 선수들이 이날 경기에 블랙-핑크색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다. '레이디스 데이'를 위해 디자인된 이날 유니폼은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내 타이거즈숍과 온라인몰에서 판매 중이다.

광주지역 여성 사회인 야구단 '광주 타이거즈'를 초청해 시구, 시타, 시포 기회도 제공한다.

이날 시구는 '광주 타이거즈' 김채월 감독이, 시타는 총무 김도아, 시포는 주장 정은영 선수가 할 예정이다.

또 광주여대 댄스 동아리 '스텔라'가 특별 공연을 펼치고, KIA는 이닝 사이 이벤트를 통해 올리브영 기프트권(3만원권)을 나눠줄 예정이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