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가 주최·주관한 '국가하천 광주천 한마음 클린 워킹 대회'가 9월 2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국가하천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고 '탄소 제로 청정도시'를 만들기 위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 그룹별 도착 시각을 나눠 비대면으로 진행됐습니다.
숲 사랑 물 사랑 환경대학 등 환경 보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단체 및 참가자들은 광주교 밑에서부터 시작해 양동복개상가, 발산교, 광천1교를 지나 반환점인 북구 임동 두물머리 나루에 주운 쓰레기를 버렸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는 '광주천은 소중한 자산으로 모두가 보존을 위해 힘써야 한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