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진의 헌신 |
19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추석 연휴 첫날인 지난 18일 발생한 광주·전남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각 22명(4589~4610번째 환자)·12명(2871~2882번째 환자)이다.
광주 확진자 감염 경로는 ▲광산구 외국인 검사·외국인 등 고용사업장·물류센터 관련 11명 ▲지역 내 확진자 직·간접 접촉 8명(감염 불명 확진자 접촉 사례 포함) ▲전북 순창 미인가 대안학교 관련 1명 ▲조사 중 1명 ▲해외 유입(몽골) 1명이다.
지난달 1일부터 이날까지 광주 지역 외국인 관련 누적 감염자는 330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전남에서는 기존 확진자 접촉 9명, 유증상 검사 2명, 해외 유입 1명(우즈베키스탄) 등 1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지역별로는 순천·나주 각 3명, 여수·장성 각 2명, 목포·함평 각 1명이다.
방역 당국은 심층 역학조사와 함께 추가 감염 차단에 주력할 방침이다.
뉴시스 newsi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