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의회, 제273회 임시회 개회…추경 7360억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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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의회, 제273회 임시회 개회…추경 7360억 심사
  • 입력 : 2021. 09.08(수) 16:49
  • 무안=성명준 기자
무안군의회 제237회 임시회 개회
무안군의회(의장 김대현)는 8일 제27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무안군의회에 따르면 임시회를 통해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15건, 동의안 7건, 기타 일반안건 6건 등 총 28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군의회는 지난 6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위원장 김원중 의원) 등을 의결했다.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했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을 주요 골자로 하는 추경 예산안의 규모는 기정예산 6639억 원보다 721억 원(10.86%)이 증액된 7360억 원이다.

의회는 7일과 8일 양일간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사와 추경 예산안 예비심사를 진행했으며 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상임위원회로부터 회부된 예산안을 종합 심사한다.

회기 마지막 날인 10일은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의회는 1차본회의에서 '새마을운동조직 육성법 일부개정법률안 조속 처리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새마을운동조직의 장에 대한 직접적인 수당 지급 근거를 마련할 것을 국회에 촉구했다.

무안=성명준 기자 mjsu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