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드론에 관심있는 귀농·귀촌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난 1일~3일 드론 기초 체험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영광군제공 |
이번 교육은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준수사항, 비행금지구역, 초경량비행 장치사용사업등록, 드론비행승인, 드론시뮬레이션, 실습 등 비행을 할 수 있는 기본적인 지식을 습득하는 데 중점을 두고 교육을 실시했다.
사전교육으로 항공안전법 제125조(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증명 등)에 의거한 무인동력비행장치 4종(무인멀티콥터) 과정을 이수하도록 하여 22명이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증명을 취득하는 성과를거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드론은 전 세계적으로 농업분야에서 실질적인 활용과 빠른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농업인들의 일손을 덜어주고 소득을 늘릴 수 있도록 드론에 대한 교육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광=김도윤 기자 dykim2@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