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 수중 재활센터 'SPT'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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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수중 재활센터 'SPT'와 업무협약
3000만원 상당 이용권 후원
  • 입력 : 2021. 08.30(월) 14:16
  • 최동환 기자
광주FC는 지난 26일 광주축구전용구장 2층 사무처에서 수중 재활센터 'SPT'와 선수단 수중 재활 치료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좌부터 SPT 안동주 매니져, SPT 김도경 대표, 광주FC 최만희 대표이사, 광주FC 김성규 사무처장.광주FC 제공
프로축구 광주FC가 선수단 재활을 위해 수중 재활센터 'SPT'와 손을 잡았다.

광주는 지난 26일 광주축구전용구장 2층 사무처에서 SPT 김도경 대표, 광주FC 최만희 대표이사, 광주FC 김성규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단 수중 재활 치료에 대한 업무 협약식(사진)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SPT는 광주·전남 최초로 엔드리스풀(인공 물살을 이용해 제자리에서 수영할 수 있는 시설)을 활용한 수중 재활 센터다. 인공파도, 트레이드밀, 아쿠아 바이크 등 공간에 제약을 받지 않고 최적의 운동효과로 트레이닝은 물론, 프로 선수단 재활에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협약으로 SPT는 광주 선수단에 3000만원 상당의 수중 재활 이용권을 후원하게 되며, 광주는 광주축구전용구장 본부석 맞은편 LED 광고보드, 홈페이지 광고 등 SPT에 대한 홍보를 진행할 방침이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