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사계절 별미, '간재미' 탕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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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사계절 별미, '간재미' 탕으로 변신
  • 입력 : 2021. 08.03(화) 15:08
  • 편집에디터

신안에선 바다에서 나고 자란 천연 수산자원들이 모인 '간재미 탕'이 별미입니다.

목포에서 압해대교를 지나 새로 이어진 천사대교를 거쳐 도착한 암태남강선착장. 이곳에서 배를 타고 40여 분을 더 들어가면 도초도가 나옵니다.

섬은 수산자원이 풍부해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말할 정도인 만큼 섬으로 이어진 신안은 1004의 섬이라 불립니다. 매달 진행되는 12개의 축제 가운데 10개가 음식 축제로, 굴, 바다토하, 간재미, 강달어, 병어, 송어, 민어, 홍어, 낙지, 김까지 신안 앞바다에 나는 천연자원들로 무수합니다.

도초도에 도착해 남쪽으로 이동하길 10여 분. 도초의 자랑 시목해변 인근에 한 가게가 눈에 띕니다. 가게 간판에는 '섬초전문1호점'이라는 문구가 적혀있습니다. 25여 년을 이곳에서 간재미탕을 메인 음식으로 판매하고 있는 '섬초랑민어가(대표 최경애·65)'입니다.

편집에디터 edit@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