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제공

광주 광산구(청장 김삼호)가 골목상권 소상공인이 배달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장님! 배달 뉴스타트 지원사업' 참여 점포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필수 영업 전략이 된 배달을 시작하지 않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배달앱 진입을 도울 예정이다.

8월25일까지 총 10개 점포를 모집한다.

△현장방문 컨설팅 2회(배달앱 진입 지원, 배달 메뉴 세트 구성·제안) △점포별 배달용 CI 스티커 제작 △품평회를 통한 점포별 교차 벤치마킹 기회 등을 제공한다.

참여 대상은 광산구 내에서 6개월 이상 영업을 하고,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면서 온라인 배달을 준비하고자 하는 소상공인이다. HMR(Home Meal Replacement, 가정 간편식), 밀키트(Meal kit, 반가공 조리식품) 등 신(新) 배달 사업에 참여하는 점포를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광산구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서식을 다운로드한 후 작성하면 된다. 네이버 폼(http://naver.me/GOumDNTa)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사항은 광산구 기업경제과(062-960-8422)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