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신용동 '힐스테이트 신용 더 리버' 내년 206세대 일반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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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광주 신용동 '힐스테이트 신용 더 리버' 내년 206세대 일반분양
지하층 골조 준비공사 진행중||도시철도 2호선 용두초교역 등||개발 호재 많아 미래가치 높아
  • 입력 : 2021. 07.29(목) 11:11
  • 편집에디터

광주 신용동에 건설중인 힐스테이트 신용 더 리버 공사현장. 현재 공정률 10%로 파일박기가 한창이다.

광주 북구 신용동에 건설중인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가 7월 정기총회를 갖고 오는 2022년 전용면적 74~135㎡ 206세대를 일반 분양하기로 했다.

지난 2월 실착공후 오는 2023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지하층 골조공사를 위한 준비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힐스테이트 신용 더 리버는 지하 2층~지상 29층, 19개동 총 1647세대 대단지 규모의 프리미엄 입지인 신용동 현대지역주택조합 아파트다.

신용동 현대지역주택조합 백성기 조합장은 "여러군데 다른 지역주택조합에서 적게는 수백만원에서 많게는 수천만원까지 추가부담금이 발생해 왔던 것이 지금까지 현실"이라며 "힐스테이트 신용 더 리버 사업장은 길어진 사업기간 대비 은행대출 차입금을 최소화했고 건립 세대수를 증가시키는 등 추가부담금에 대한 충분한 대비를 하면서 건설중인 사업장으로 추가부담금에 대한 걱정은 없다"고 말했다.

광주 신용동에 건설중인 힐스테이트 신용 더 리버 조감도. 신용동지역주택조합 제공

단지는 도보권 내에 광주도시철도 2호선 용두초교역(가칭)이 개통 예정인 데다 첨단3지구 개발과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생활 인프라 밀집 등 개발 호재로 미래가치가 높다는 게 조합측 설명이다.

우선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광주도시철도 2호선 중 2단계 구간에 속하는 용두초교역(가칭)이 직선으로 400m 내에 위치해 도보 이용이 가능하다.

광주도시철도 2호선은 시청~월드컵경기장~백운광장~광주역~전남대~첨단지구를 지나 다시 시청으로 이어지는 순환선이다. 총 연장 41.84㎞ 구간에 정거장 44개소, 차량기지 1개소로 이뤄지며 용두초교역(가칭)이 포함된 2단계 구간은 오는 2024년 개통 예정이다.

조합 관계자는 "현재 1단계 구간의 공사가 진행 중으로 향후 전 구간 개통 시 광주 전역으로의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단지 북측에 위치한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 또한 지난 6월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AI) 기반 집적단지 조성 계획이 확정됐다. 오는 2024년까지 지구 내 4만6000여㎡ 부지에 조성되는 인공지능(AI) 집적단지는 향후 약 2만7500명의 고용인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인근으로 도로망도 우수하다. 신용교차로와 인접해 있어 이를 통한 첨단지구 및 도심으로의 접근이 수월하고 광주제2순환도로와 동림IC, 산월IC를 통해 호남고속도로, 무안~광주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진입이 편리하다.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에서 반경 1.5㎞ 내 롯데마트(첨단점), CGV(첨단점), 메가박스(첨단점), 광주우편집중국, 광주보훈병원 등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고 용두초, 신용중, 용두중, 지산중, 빛고을고 등 초·중·고교도 가깝다.

단지 양 옆으로는 영산강과 삼각산이 자리하고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도 가능하다. 첨단생활체육공원, 첨단근린공원, 쌍암공원, 양산호수공원, 우치공원 등 근린공원도 다수 조성돼 있다.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브랜드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매달 실시하는 아파트 브랜드평판 조사에서 지난해 4월부터 올해 10월까지 19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2019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2019 우수디자인(GD) 6개 부문 수상 등 조경 디자인 우수성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신용동 현대지역주택조합 백성기 조합장은 "추가부담금이 발생하지 않는 사업장을 만들고 후분양시 합리적인 분양가로 조합원 및 일반분양자에게도 더 쾌적한 단지를 만들어서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1647세대 대단지 프리미엄 아파트 건립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편집에디터 edit@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