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나주지사, 폭염 대비 고객 수전설비 점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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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한전 나주지사, 폭염 대비 고객 수전설비 점검 지원
  • 입력 : 2021. 07.22(목) 16:06
  • 나주=박송엽 기자

한전 나주지사, 열화상 진단.

한국전력공사 나주지사는 지난 12일부터 여름철 안정적 전력공급대책 일환으로 나주 지역 아파트 등 관내 고압전력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수전설비 열화상진단 서비스를 지원 중이다.

최근 폭염으로 인해 에어컨 등 냉방기기의 사용량 급증 및 설비노후로 인해 고장 발생 빈번으로 장시간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는 사례가 심심치 않게 언론에 보도되고 있다.

한전 나주지사는 매년 이런 수전설비 고장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전력설비 진단용 열화상 장비와 전문가를 동원해 수전설비 진단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방문 고객들에게 수전설비 열화상 점검 후 설비 이상여부와 불량징후 개소에 대해서는 전기안전관리자를 통해 기술적 설명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강동필 한국전력공사 나주지사장은 "올해는 예년보다 폭염이 지속되는 날이 많을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자택 대기 시간이 늘어 수전설비 고장 예방이 더욱 중요한 만큼 우리 지사는 찾아가는 전기 안전점검 및 수전설비 진단 서비스 및 안정적 전력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노후 수전설비 교체 등 폭염으로 인한 냉방기기 고장 사전예방으로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나기에 만전을 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전 나주지사, 열화상 진단.

나주=박송엽 기자 sypark22@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