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청, 대통령기 씨름 여자부 개인전 메달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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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일반
구례군청, 대통령기 씨름 여자부 개인전 메달 싹쓸이
금 2·은 3·동 2 등 총 7개
  • 입력 : 2021. 07.22(목) 16:13
  • 최동환 기자

구례군청 양윤서가 지난 21일 전북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58회 대통령기전국장사씨름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여자부 개인전에서 매화급(60㎏이하)에서 우승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대한씨름협회 제공

구례군청이 제58회 대통령기전국장사씨름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여자부 개인전 메달을 싹쓸이했다.

구례군청은 지난 21일 전북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개인전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 등 총 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구례군청은 매화급(60㎏이하)에서 금·은·동을 모두 휩쓸었다. 양윤서가 결승에서 팀 동료 선채림을 만나 2-0으로 꺾고 금메달을 따냈다. 선채림은 은메달을, 이연우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국화급(70㎏이하)에서도 1, 2, 3위를 모두 차지했다. 엄하진이 결승에서 김근혜를 2-0으로 제압하며 금메달을, 김근혜 은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다. 이세미는 동메달을 땄다.

무궁화급(80㎏이하)에서는 은메달을 수확했다. 김다영이 결승에서 임수정(영동군청)에게 0-2로 져 2위에 그쳤다.

구례군청 엄하진이 지난 21일 전북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58회 대통령기전국장사씨름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여자부 개인전에서 국화급(70㎏이하)에서 우승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대한씨름협회 제공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