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새마을부녀회(회장 황은덕)는 지난 17일 교동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 여수시 제공 |
중앙동 새마을부녀회(회장 황은덕)는 지난 17일 교동경로당에서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권영만 여수시 새마을 부녀회장과 중앙동 황은덕 부녀회장 등 10명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머리정돈‧염색‧경로당 청소활동을 실시했다.
인덕션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가스레인지와 함께 폭염 대비 대형 선풍기를 기증했다.
황은덕 부녀회장은 "경로당이 지역 어르신에게 휴식과 피로회복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중앙동 새마을부녀회는 코로나19 방역활동, 김치나눔 행사, 장군도 청결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여수=이경기 기자 ggle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