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세상 만들기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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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자치구
"코로나19 이후 세상 만들기에 총력"
●김삼호 광산구청장, 민선 7기 3주년 소회||코로나 탈출·회복, 새로운 일상 전환 사회 제시||“시민과 함께한 안전·경제 사업, 코로나 보호막”
  • 입력 : 2021. 07.25(일) 12:38
  • 김상철 기자
김삼호 광주 광산구청장
김삼호 광주 광산구청장이 민선 7기 취임 3주년을 맞아 향후 목표를 밝혔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민선7기 3년의 성과를 발판 삼아 평온한 일상을 되찾고, 새로운 일상으로의 전환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청장은 민선7기 남은 기간을 '탈(脫) 코로나'와 '지혜로운 내 삶의 행복'을 구현하는 일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탈 코로나는 완전한 코로나19 탈출·회복사회를, 지혜로운 내 삶의 행복은 새로운 일상으로의 전환 사회를 의미한다.

광산구는 민선7기 핵심 구정인 안전·경제·행복·환경 정책의 수준을 한 단계 높여 어떠한 변화와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행복 광산'의 토대를 구축할 예정이다.

김 청장은 8대 핵심 전략으로 △사회방역시스템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산업·골목상권) △사람과 환경 중심사회 △삶을 지키는 스마트 포용복지 △일상 속 문화향유 보장 △도시와 농촌의 조화로운 성장 △따뜻한 골목자치 강화 △디지털 행정체계 구축 등을 제시했다.

김 청장은 "'내 삶이 행복한 매력·활력·품격 광산'을 구정 목표로 세운 민선7기 광산구는 안전·경제·행복을 핵심 근간으로 지난 3년을 달려 왔다"며 "시민과 함께 추진한 안전과 경제 사업은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사태를 견디는 보호막이 됐다"고 평가했다.

광산구는 시민 행복을 구체적으로 뒷받침하는 행복 정책을 민선7기의 대표적인 혁신 성과로 봤다. 또 '영구임대 늘행복 프로젝트', 코로나19로부터 지역경제를 지켜낸 광산경제백신회의, 기본소득의 미래를 제시한 광산시민수당, 시민과 사회면역력을 높이는 '행복으로 걷기광산' 등도 꼽았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모든 일이 시민 여러분의 협조와 성원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쉼 없이 소통하며 안전하고 행복한 시민의 삶을 보장하는 세밀한 행정을 펼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상철 기자 sc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