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희 전남도의원, 교육현장 건설공사 품질·안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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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회
김정희 전남도의원, 교육현장 건설공사 품질·안전 강화
도교육청 건설공사 부실방지
  • 입력 : 2021. 07.06(화) 17:06
  • 오선우 기자
전남도의회 김정희(더불어민주당·순천5) 의원.
교육청의 각종 건설공사 현장에서의 안전강화와 부실공사를 방지하기 위한 조례가 제정된다.

전남도의회 김정희(더불어민주당·순천5)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건설공사 부실 방지에 관한 조례안'이 6일 열린 제354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교육현장에서 진행되는 각종 건설공사 시행의 적정성을 기하고 부실공사를 방지하고자 △건설공사 부실 방지를 위한 교육감의 시책 마련 책무 규정 △부실공사 방지 교육 △부실공사 신고·접수에 관한 사항과 신고인 보호 △부실공사방지위원회를 설치 등의 내용을 담았다.

김정희 의원은 "교육현장의 건설공사가 부실하면 학생 및 교직원들이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학교를 비롯한 교육시설은 안전에 특별히 신경 써야 한다"며 "조례 제정으로 학생 및 교직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이 제공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오선우 기자 sunwoo.oh@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