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전남지부(지부장 정봉영)은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화순지역위원회(회장 박근섭)로부터 숙식지원을 받는 보호대상자들을 위한 법무보호사업비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사업비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취약계층인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자립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 날 전달식에는 화순지역위원회 박근섭 회장, 안영현 사무국장과 광주전남지부 정봉영 지부장 등 직원 3명이 참석했다.

박근섭 회장은 "취약계층인 보호대상자들의 자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봉영 지부장은 "보호대상자들의 재범 방지와 자립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전남지부는 광주시, 전남도(순천·여수·광양·보성·구례·고흥 제외) 전역의 형사처분, 보호처분을 받은 대상자들의 재범방지를 위해 숙식제공, 직업훈련, 취업알선, 원호지원, 심리치료, 자녀 학업지원 등 보호서비스를 제공하며 재범방지를 통한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는 법무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법무공단 광주전남지부, 화순위 전달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