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보호대상아동 자립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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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보호대상아동 자립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사각지대 없는 아동자립 프로젝트
  • 입력 : 2021. 06.07(월) 15:29
  • 도선인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는 7일 '사각지대 없는 아동자립 프로젝트'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왼쪽부터 정선규 광주가정위탁지원센터장, 김은영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부장, 김요셉 광주아동복지협회장, 황미진 한국아동청소년 그룹홈협의회 황미진 광주지부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 제공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은영)는 광주아동자립지원전담기관,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광주지부, 광주가정위탁지원센터와 함께 '사각지대 없는 아동자립 프로젝트'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은영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 김요셉 광주아동복지협회장, 황미진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광주지부장, 정선규 광주가정위탁지원센터 관장 및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보호대상아동에 대한 서비스 상호연계 및 프로젝트 수행 △아동권리 옹호활동 전개 및 네트워크 구축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을 약속했다.

김은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별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보호대상아동 및 보호종료아동의 건강한 자립을 위해 프로젝트가 원활히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요셉 광주아동복지협회장은 "보호종료아동이 아무런 걱정 없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어 건강한 어른으로 살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본 프로젝트는 자격증취득지원, 진로 및 경제교육, 시설종사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재단법인 보문복지재단(이사장 정영현)이 지난 4월 전달한 후원금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도선인 기자 sunin.d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