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서 안전한 전남 만들기 '고맙습니다' 교통안전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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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진도군서 안전한 전남 만들기 '고맙습니다' 교통안전 캠페인
22개 시·군 터미널, 전통시장 등서 릴레이 방식
  • 입력 : 2021. 06.07(월) 14:39
  • 진도=백재현 기자
7일 진도군에서 '고맙습니다. 교통안전 캠페인'이 진행됐다. 캠페인은 진도군을 시작으로 전남도 22개 시·군 터미널, 전통시장 등에서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남도·교통안전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전남 만들기 '고맙습니다' 교통안전 캠페인이 진도군에서 열렸다.

7일 진도군에 따르면 '고맙습니다'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은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전남도민이 안전문화 운동에 적극 동참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전남도, 전남지방경찰청 등 교통안전 관련 공공기관과 민간단체가 참여해 도내 22개 시·군 터미널, 전통시장 등에서 릴레이 방식으로 개최된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재규 전남지방경찰청장, 이동진 진도군수, 박금례 진도군의회의장 등이 참여해 "전남도민 모두가 교통안전 실천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연합회, 안전모니터봉사단, 자율방범·의용소방대 등 민간단체 회원 등도 함께 참여했으며 △안전다짐 구호제창 △교통안전 서약 △교통안전 홍보물 배부 등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불법 주·정차 이제 그만',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등의 피켓 홍보와 함께 마스크 등을 배부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일단 멈춘 후 살피고 건너는 안전보행과 속도를 줄이고 배려·양보하는 안전운전에 전남도민 모두가 함께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도=백재현 기자 jh.bae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