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방미회담 후 귀국…"최고의 순방, 최고의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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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방미회담 후 귀국…"최고의 순방, 최고의 회담"
  • 입력 : 2021. 05.23(일) 15:18
  • 서울=김선욱 기자
방미일정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 하츠필드 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에서 귀국 전용기에 탑승하며 환송나온 관계자들을 향해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공동취재단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한미정상회담을 포함해 3박5일간의 미국 방문을 마치고 귀국했다.

문 대통령은 22일(미국 현지시간) 오후 7시35분께 애틀랜타 하츠필드 잭슨 국제공항에서 전용기편을 이용해 한국을 향해 출발했다. 우리 시간으로 23일 오후 늦게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문 대통령은 워싱턴DC 백악관에서 바이든 미 대통령과 171분간 정상회담을 갖고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북핵을 비롯한 한반도 현안 공조, 코로나19 백신 및 신산업 분야 협력 방안 등이 담겼다. 문 대통령은 SNS에 올린 글에서 "최고의 순방이었고, 최고의 회담이었다"며 "회담의 결과는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 기대한 것 이상이었다. 미국이 우리 입장을 이해하고 반영해주느라 신경을 많이 써줬다"고 이번 정상회담을 총평했다. 공동취재단·서울=김선욱 기자



서울=김선욱 기자 seonwook.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