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유역환경청, 화학사고 예방대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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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복지
영산강유역환경청, 화학사고 예방대책 논의
화학사고 예방 건의 및 의견 청취
  • 입력 : 2021. 04.22(목) 16:04
  • 조진용 기자
류연기 영산강유역환경청장. 영상강유역환경청 제공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류연기)은 지난 21일 코로나19 상황 속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광주·전남권 화학안전공동체를 대상으로 화학사고 예방 활동과 화학물질관리법 관련 정보공유를 위한 화상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대표 기업인 GS칼텍스, 포스코 등 주요 13개 업체들이 참여해 밸프스(밸브‧플랜지‧스위치) 캠페인 참여 요청, 2021년 화학안전공동체 운영계획, 화관법 개정사항 등의 정보공유와 기업의 화학사고 예방에 대한 건의 및 의견을 청취했다.

영산강청은 지난해 부터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비대면 도상 훈련 및 정보공유 활성화(네이버 밴드 등 SNS), 해빙기 대비 안전사고 대응 정보공유 뿐만 아니라 비대면 지도점검 활동도 하고 있다.

류연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화상 간담회 등 비대면 화학사고 예방 활동으로 민-관의 소통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앞으로도 화학사고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밸프스 캠페인은 밸브, 플랜지, 스위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자발적 안전 확인 캠페인이다.

조진용 기자 jinyong.ch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