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로 행복한 세상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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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일반
"스포츠로 행복한 세상 꿈"
전남체육회 국비 확보 63억원
  • 입력 : 2021. 04.20(화) 16:52
  • 이용환 기자
김재무 전남체육회장. 전남체육회 제공


전남도체육회가 올해 4월까지 국비 공모사업에서 63억5000여만원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는 △한종목 스포츠클럽 3개 15억원 △종합형 스포츠클럽 1개 6억원 △신나는주말체육학교 416개 21억5000여만원 △학교운동부 지원사업 1억 6000만원 등이다.

종합형 스포츠클럽은 장성군이, 한종목 스포츠클럽은 순천(유도)·장성(야구)·고흥(축구)이, 신나는주말체육학교는 전국 최다인 학교밖 프로그램 166개를 포함해 다수 공모 실적을 자랑했다.

또 시·군체육회의 행정능력을 보강해줄 체육청년 첫걸음 지원사업으로 2억5000여만원, 스포츠클럽 육성지원사업(전문선수반) 6억2500만원, 학교시설개방지원사업(34개·전국 최다) 8억5500여만원, 청소년스포츠한마당(종목) 8400여만원 등을 확보했다.

전문체육 분야에서는 학교운동부 지원사업에서 1억6000여만원을 배정받아 도내 초·중·고교 운동부에 지원한다.

전남도체육회는 지난해 우수한 사업추진 성과로 공모 기회를 얻은 어르신체육활동지원사업, 유아체육활동지원사업, 청소년스포츠안전캠프 등의 공모에도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재무(사진) 전남도체육회장은 "대한체육회 등으로부터의 다양한 국비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철저하게 준비해 성과를 거양하고 있다"며 "스포츠로 행복한 전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체육회는 2018년도 64억여원, 2019년 42억원여원 공모 실적에 이어 김재무 민선 초대 전남체육회장 시대가 본격화된 지난해 71억1800여만원의 공모사업 성과를 냈다.

이용환 기자 yhle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