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대 간호학과는 지난 7일 본관 5층 나이팅게일홀에서 2학년을 대상으로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동강대 제공 |
자살예방교육은 동강대 간호학과가 학생들의 자살예방 의사소통기술 향상 등 생명존중의식 고취를 위해 광주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성완)의 협조를 받아 매년 진행해 오고 있다.
간호학과 정인주 교수는 "최근 통계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자살률이 전 세계를 통틀어 4위로 충격적이다"며 "앞으로 국민 건강을 책임질 간호학과 학생들이 생명지킴이 교육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더욱 깨닫고 자살예방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가람 기자 lotus@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