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수치과 초록우산에 1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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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수치과 초록우산에 1000만원 기부
방글라데시 영유아지원사업 일환
  • 입력 : 2021. 04.08(목) 14:34
  • 도선인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은영)는 김수관 상무수치과 원장이 방글라데시 몰비바자르지역 영유아교육지원사업으로 1000만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 제공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은영)는 김수관 상무수치과 원장이 방글라데시 몰비바자르지역 영유아교육지원사업으로 1000만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후원금은 방글라데시 내에서도 영양, 위생, 교육 등의 지표가 낮은 몰비바자르지역에 영유아 교육시설 접근성 개선을 위한 영유아센터 신축 및 교사 훈련비, 교육기자재 구입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상무수치과 김수관 원장은 2017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1억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Green Noble Club for children) 가입 이후, 2017년 아프리카 가나 학교 건립, 2018년 몽골 유목민 유아교육지원, 2019년 미얀마 초등교육사업에 후원하고 있다. 김 원장은 해외 교육시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해외아동들의 교육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김 원장은 "적절한 교육기회가 제공되면 아이들은 잠재력을 발휘하며 미래를 꿈꿀 수 있다"며 "기초교육으로부터 소외되어 있는 해외아동들이 사회의 훌륭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은영 광주지역본부장은 "'노블리스 오블리주'라는 사회적 책임과 더불어 자신의 뜻과 가치를 사회에 전승하고 있는 김수관 원장님께 감사하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후원금이 잘 사용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 전했다.

도선인 기자 sunin.d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