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경제영토 확장' 장보고한상 어워드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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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대한민국 경제영토 확장' 장보고한상 어워드 공모
  • 입력 : 2021. 04.01(목) 15:19
  • 완도=최경철 기자

(사)장보고글로벌재단(이사장 김덕룡)은 1일 대한민국의 경제와 문화 영토 확장에 공헌한 재외동포 경제인(한상)을 대상으로 제6회 장보고한상 어워드 헌정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7월31일까지다.

장보고한상 어워드는 해외에서 성공한 재외동포 경제인 가운데 장보고 대사의 도전과 개척 정신을 계승해 대한민국의 경제·문화 영토 확장과 한인사회 발전에 기여한 한상을 선정해 21세기 장보고 대사로 인증하는 상이다.

공모 분야는 헌정자(대상)와 국회의장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산업자원부장관상, 해양수상부장관상 등 6개 부문이다.

장보고글로벌재단은 완도군, 장한상수상자협의회와 공동으로 '장보고한상 어워드 헌정위원회'를 구성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수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김덕룡 이사장은 "장한상 수상자의 성공 스토리를 전시할 '명예의 전당'이 오는 5월 말에 준공할 예정"이라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경제체험 교육을 제공해 미래의 장보고를 양성하는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5회까지 수상자는 홍명기 M&L Hong 재단 이사장(미국)과 박종범 영산그룹 회장(오스트리아), 한창우 마루한그룹 회장(일본), 오세영 LVMC홀딩스 회장(라오스) 등 12개국 총 25명이다.

완도군은 내년 4월까지 장보고기념관에서 장보고한상 어워드 수상자 성공스토리 모은 특별전을 갖는다. 완도군 제공

완도=최경철 기자 kyungchul.choi@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