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건축문화의 밝은 미래 시민에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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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건축문화의 밝은 미래 시민에 선사"
광주시건축사회 정인채 회장 취임||“소통과 화합으로 회원들 이끌 것”||사회적 역할 모색·건축정책 제시
  • 입력 : 2021. 03.28(일) 15:21
  • 박성원 기자 swpark@jnilbo.com
대한건축사협회 광주시건축사회 제17대 정인채 회장이 지난 26일 취임식을 갖고 3년의 회장 직무를 시작했다. 광주시건축사회 제공
대한건축사협회 광주시건축사회 제17대 정인채 신임회장((주)건축사사무소 정호/대표 건축사)이 지난 26일 광주 북구 무등로 255 5층 광주건축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3년의 회장 직무를 시작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이정환 위원장과 광주시 도시재생국 이상배 국장, 대한건축사협회 손근익 부회장, 광주건축단체연합회 남승진 회장을 비롯한 호남권 건축 관계 기관장 및 교수, 건축사 등 5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정인채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 3년간 우리 광주시 건축문화의 밝은 미래를 시민들에게 선사하고, 회원들에게 발전된 광주건축사회의 모습을 보여주라는 회원 여러분들의 명령을 잘 받들겠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이어 "약속과 원칙을 지키고 소통과 화합으로 회원들을 이끌며 건축사로서 다양한 사회적 역할을 모색하고, 행정관청과도 건실한 관계를 형성해 수준높은 건축 정책 제시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설계하는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광주시건축사회장 당선 및 취임으로 광주건축사신용협동조합 이사장도 겸직하게 됐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서는 지난 17일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이영문 건축사(이영 건축사사무소)와 강형선(종합건축사사무소 메카), 김도석(미르 건축사사무소), 김준철((주)건축사사무소 에코플랜), 김기준((주)맥스유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 김익희(건축사사무소 울림), 강동영 건축사((주)건축사사무소 라움)가 광주건축사회 신임임원 위촉장을 받았다. 또 이혜란 건축사(나래 건축사사무소)와 안성섭((주)우도 종합건축사사무소), 정명환 건축사((주)건축사사무소 지읒)가 광주건축사신협 임원 위촉장을 받았다.

박성원 기자 swpark@jnilbo.com sungwon.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