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식약청 '코로나 방역물품' 안전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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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건강
광주식약청 '코로나 방역물품' 안전관리 강화
제조·수입업체 심층교육
  • 입력 : 2021. 02.16(화) 17:07
  • 박간재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광주지방식약청이 '코로나19' 방역물품으로 쓰이는 마스크·손소독제 등 생활밀착형 의료제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광주지방식약청은 지역 의약외품 제조·수입업체를 대상으로 18일 비대면 심층 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예방 용품의 철저한 제조·품질관리, 올바른 표시·광고를 통해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마련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제조업자 준수사항', '표시기재', '광고' 등과 관련된 법령 내용을 비롯해 '주요 위반사례', '위해 제품 회수·폐기 절차' 등이다.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과 참여 방법은 광주지방식약청 누리집(www.mfds.go.kr/gwangju→소통알림→공지사항)에 접속해 확인하면 된다.

광주지방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마스크, 손소독제 등 생활밀착형 의료제품 제조·수입업체들이 품질관리 수준을 높임으로써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간재 기자 kanjae.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