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류 쇼핑몰 헤이글, 취약계층에 겨울의류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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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복지
여성의류 쇼핑몰 헤이글, 취약계층에 겨울의류 전달
후리스 점퍼 등 810만원 상당
  • 입력 : 2021. 01.19(화) 16:17
  • 도선인 기자
여성의류 쇼핑몰 헤이글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여성겨울의류 180벌을 19일 기부했다.왼쪽부터 김건태 농성빛여울채복지관 관장, 양혜인 헤이글 대표, 김승상 헤이글 이사, 이성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여성의류 쇼핑몰 헤이글(대표 양혜인)에서 19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상원)에 여성겨울의류 180벌(81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된 의류는 보온이 잘 되는 후리스 점퍼 등으로 농성빛여울채복지관(관장 김건태)에 전달되어 광주광역시 서구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헤이글 양혜인 대표는 "2021년 새해를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자 의류를 전달하게 됐다"며 "추운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해서 큰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성도 사무처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의류를 전달해 주신 양혜인 대표님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도선인 기자 sunin.d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