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류 쇼핑몰 헤이글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여성겨울의류 180벌을 19일 기부했다.왼쪽부터 김건태 농성빛여울채복지관 관장, 양혜인 헤이글 대표, 김승상 헤이글 이사, 이성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된 의류는 보온이 잘 되는 후리스 점퍼 등으로 농성빛여울채복지관(관장 김건태)에 전달되어 광주광역시 서구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헤이글 양혜인 대표는 "2021년 새해를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자 의류를 전달하게 됐다"며 "추운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해서 큰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성도 사무처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의류를 전달해 주신 양혜인 대표님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도선인 기자 sunin.d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