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의회(의장 김용집)와 ㈜그레이스브리지와이드(대표 윤일호)가 함께 지난 14일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고급마스크 1만장 기탁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정순애 광주시의회 부의장, 윤일호 그레이스브리지와이드 대표, 박흥석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회장 박흥석)는 광주광역시의회(의장 김용집)와 ㈜그레이스브리지와이드(대표 윤일호)가 함께 지난 14일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고급마스크 1만장 기탁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광주광역시의회 김용집 의장과 정순애 부의장, ㈜그레이스브리지와이드 윤일호 대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박흥석 회장이 참석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기탁식을 통해 전달받은 마스크 1만장을 우리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구 중 독거노인 및 노부부세대 등 고령자 가구를 우선 선별해 전달할 계획이다.

윤일호 대표는 "학장시절의 추억이 서려있는 빛고을 광주가 코로나 위기를 이겨내는데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이 자리를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광주 발전을 위해 늘 함께 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용집 광주시의회 의장은 "광주를 위해 귀한 뜻을 행동으로 실천한 ㈜그레이스브리지와이드 임직원들의 나눔과 헌신에 광주시민의 뜻을 담아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