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전남도에 '코로나19' 의료진 위한 응원꾸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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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재테크
광주은행, 전남도에 '코로나19' 의료진 위한 응원꾸러미
감염병 병원·선별진료소 전달||건강식품·간식·핫팩 등 16종
  • 입력 : 2021. 01.13(수) 14:17
  • 박성원 기자 swpark@jnilbo.com
광주은행은 13일 전남도청에서 코로나19 의료진에게 전달하기 위한 '응원꾸러미' 500상자를 전달했다. 왼쪽 두번째부터 박흥석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송종욱 광주은행장.
광주은행은 13일 전남도청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송종욱 광주은행장, 박흥석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의료진에게 전달하기 위한 2500만원 상당의 '응원꾸러미' 500상자를 전달했다.

광주·전남지역의 꺾이지 않는 코로나 확산세에도 코로나19 치료와 확산 방지를 위해 최전선에서 힘쓰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임직원 40여명은 응원꾸러미 500상자를 직접 제작했다.

응원꾸러미는 건강식품과 간식, 즉석식품, 추운 날씨를 대비하기 위한 핫팩과 핸드크림 등 총 16종류의 응원물품으로 구성돼있다.

이는 전남도를 통해 전남지역 감염병 전담병원과 선별진료소에 전달될 예정이며, 응원꾸러미 500상자를 추가제작해 광주시청에도 전달할 예정이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연일 계속되는 한파 속에서도 코로나19로부터 지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내기 위해 수고하시는 의료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 의료진들의 땀이 헛되지 않도록 광주은행 또한 광주·전남 대표은행의 사명감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및 금융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성원 기자 swpark@jnilbo.com sungwon.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