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천변서 노숙자 숨진 채 발견
  • 페이스북
  • 유튜브
  • 네이버
  • 인스타그램
  • 카카오플러스
검색 입력폼
사회일반
광주 천변서 노숙자 숨진 채 발견
  • 입력 : 2021. 01.13(수) 10:54
  • 김해나 기자
광주 서부경찰서 전경
한파에 눈이 내린 광주 도심 하천 다리에서 50대 노숙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13일 광주 서부경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2시30분께 광주 서구 유촌동 광주천변 다리 밑 공터에서 A(58)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강변에 방치된 폐기물을 수거하던 환경관리공단 직원이 A씨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다리 주변에서 노숙하다 숨진 것으로 추정 중이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해나 기자 mint@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