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전남대 총장선거 1순위 후보인 정성택 교수. 전남대 제공 |
12일 전남지역 교육계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제21대 총장선거 투표에서 1순위 후보로 꼽힌 정 교수에 대한 임명 안건이 이날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정부 임명 절차를 거치고 오는 15일께 정 교수의 임기가 시작될 전망이다.
정 교수는 2012년 학칙 개정 이후 8년 만의 직선제로 치러진 지난해 총장선거에서 1순위에 올랐다.
전남대학교 총장 임기는 4년이며, 규정상 연임이 가능하다.
한편 정병석 총장은 이날 이임식을 끝으로 4년간의 임기를 마쳤다.
양가람 기자 lotus@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