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나산·해보· 월야 '소방안전 강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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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함평 나산·해보· 월야 '소방안전 강화된다'
나산119안전센터 28억 여원들여 신축...동부지역과 빛그린산단 등 소방수요에 대응,
  • 입력 : 2021. 01.12(화) 17:07
  • 함평=서영록 기자
함평소방서가 함평 동부권 소방안전 강화를 위해 신축한 나산119안전센터가 개청돼 오는 14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12일 함평소방서에 따르면 나산면 우치리에 위치한 나산119안전센터는 나산·해보· 월야면을 중점 관할하게 된다.

총사업비 2,780백만원을 투입돼 연면적 725.17㎡의 지상 2층 규모로 건립 되었으며 소방공무원 37명과 소방차 5대가 배치돼 동부지역 주민과 빛그린산단 등 공장지역의 늘어나는 소방수요에 대응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서 함평소방서는 총 3개과 2개 안전센터 1개 구조대 및 4개 지역대와 소방공무원 144명 소방차량 25대를 보유함으로 더욱 정교한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김재승 함평소방서장은 "나산119안전센터 개청은 안전한 함평을 만들고자하는 군민의 열망과 최고의 소방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함평소방서 전 직원의 노력의 결실이다."면서 "노령인구가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재난 약자를 위한 군민 중심의 함평소방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평=서영록 기자 yrse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