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투수 김기훈. KIA타이거즈 제공 |
국군체육부대는 지난 8일 홈페이지를 통해 2021년 1차 국군대표(상무) 운동선수 선발 서류전형 합격자를 공지했다.
야구에서는 KIA 투수 김기훈을 비롯해 32명이 이번 상무 서류전형에 합격했다. 김기훈, 이인한, 홍종표, 한준수(이상 KIA), 임병욱, 주효상(이상 키움), 이상영, 김대현, 이재원(이상 LG), 김성욱, 최성영, 김형준, 배재환, 김철호(이상 NC), 김민, 강현우, 손동현, 강민성(이상 KT), 백승건, 김주한, 최준우, 이원준, 허민혁, 박준영(이상 SK), 박명현, 박영완, 엄태호(이상 롯데), 유장혁, 최인호, 조한민(이상 한화), 양우현(삼성), 이유찬(두산) 등이다.
이들은 오는 15일 종목별 체력측정, 신체검사, 인성검사를 받은 뒤 최종합격되면 올 시즌부터 상무에서 뛰게 된다. 최종합격 여부는 다음달 3일 발표된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