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필(55) 한국전력공사 나주지사장이 4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강 지사장은 "코로나 19로 여전히 힘든 시기이지만 지역사회 주요 구성원으로서 언텍트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겠다"며 "한전본사 관할 사업소로서 지역사회와도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지역경제에 힘이 될 수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 지사장은 전북 김제출신으로 1989년 입사 후 광주전남본부 고흥지사장을 비롯해 경영지원처, 경제경영연구원, 남북전력협력실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