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일 한국농어촌공사 나주지사장이 4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김선일 한국농어촌공사 나주지사장은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시기에 (한국농어촌공사) 나주지사장으로 취임하게 돼 책임감이 막중하다"며 "신뢰받는 나주지사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김 지사장은 1991년 4월 농어촌공사에 입사해 전남지역본부, 나주·화순지사 농지은행부장, 영산강사업단 경영지원부장, 영암지사 고객지원부장을 역임했다.
담양지사 농지은행부장으로 근무하다가 승진해 지난 1일 인사에서 나주지사장으로 발령 받았다.
한편 김 지사장은 담양군 출신으로 전남고, 조선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