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여성경제인협의회가 '희망2021나눔캠페인' 성금으로 300만원을 기부했다. 왼쪽 여성부터 김은조 광산구여성경제인협회 이사, 진경자 광산구여성경제인협회 회장, 이성도 사무처장.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광산구여성경제인협의회가 '희망2021나눔캠페인' 성금으로 300만원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상원)에 지난달 31일 전달했다.

5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이번 전달식에는 진경자 광산구여성경제인협회 회장, 김은조 이사, 이성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성금전달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1월31일까지 진행하는 희망2021나눔캠페인 성금모금 참여기간에 이루어졌으며, 광산구여성경제인협의회에서 전달된 성금은 저소득학생 장학금으로 지원된다.

진경자 회장은 "전해드린 장학금이 지역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고 경제적 부담감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어려운 학생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이 확산 될 수 있도록 '희망2021나눔캠페인'에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