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공모·시상 예산 135개·1465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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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공모·시상 예산 135개·1465억원 확보
지난해 대비 397억 추가
  • 입력 : 2021. 01.04(월) 13:45
  • 광양=심재축 기자
광양시청 전경. 광양시 제공
광양시는 2020년 중앙부처·전남도 등 외부기관에서 실시한 각종 공모·시상사업에서 135개 사업 1465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

주요 선정 공모사업은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493억 원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사업 231억 원 △어촌뉴딜 300사업(광영 도촌포구) 96억 원 △공공건축물 리모델링 사업 96억 원 △도시재생인정사업(광영 스포츠 콤플렉스) 83억 원 등으로 총 102개 사업이 선정돼 1458억원을 확보했다.

주요 시상사업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2억 원 △정부합동평가 우수기관 1억7500만원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1억 원 △지방재정분석 우수기관 5천만 원 등 총 33개 부문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 7억 원을 확보했다.

이 예산확보는 지난해 1068억원 대비 397억원을 추가 확보한 예산이다. 정부·상급기관의 코로나19 대응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중심 공모사업 선정이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춰 보고회를 통한 사업 신속 발굴과 차별화된 전략수립 등으로 의존재원 확보를 위해 대응한 결과물이다.

방기태 광양시 기획예산실장은 "2020년 공모∙시상사업에서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둔 것은 국비 총액 4568억 원을 확보한 결실의 일환이다. 전남 제1의 경제도시로서의 도약을 위한 시민들의 염원 덕분에 가능했다"며 "올해도 광양시만의 차별화하고 한발 앞선 대응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광양=심재축 기자 jcs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