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읽기·한정규>녹색환경이 인류의 미래다…물이 오염돼선 안 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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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한정규>녹색환경이 인류의 미래다…물이 오염돼선 안 된 이유
한정규 문학평론가
  • 입력 : 2021. 01.19(화) 13:26
  • 편집에디터
한정규 문학평론가
유아에게 수분이 부족하면 성장발달장애가 일어난다. 뿐만이 아니라 돌연사가 발생할 수도 있다. 유아의 돌연사는 모유보다 우유가 보다 더 위험하다.

우유는 모유에 비해 진하며 지방과 단백질이 더 많이 들어 있어 유아가 자칫 돌연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제조우유의 성분이 모유보다 진하게 농축된 관계로 아이에게 관상동맥폐색이 생기기도 한다.

그런저런 사유로 아이의 돌연사가 발생한다. 아이의 돌연사는 그 뿐만 아니다. 아이를 재울 때 따뜻한 방에 이불을 두껍게 덮어 땀을 많이 흘려 탈수가 일어 날 때도 돌연사할 수 있다.

제조된 농축우유를 먹일 때는 돌연사를 예방하기 위해 별도로 깨끗한 물을 먹여야 한다. 농축된 우유를 먹여 무거운 이불을 덮어 잠을 재우다 보면 숨을 쉬는 과정에 폐를 통해 수분이 많이 손실 몸에 수분부족을 일으킬 수 있다. 그런 생리적 작용 등으로 성장호르몬인 히스타민 분비량이 증가한다.

히스타민은 아이에게 성장호르몬이며 여러 가지로 유용한 물질이다. 반면 히스타민이 기관지수축을 일으키기도 한다. 때문에 우유섭취, 좋지 못한 상황의 환경, 스스로 더위를 피할 수 없는 상태 등이 특정한 조합을 이루면서 아이의 기관지 수축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게 되어 수면 중 조용한 죽음을 야기할 수 있다.

유아 돌연사를 일으킬만한 원인은 난방을 너무 덥게 하고 아이를 지나치게 이불 등으로 감싸는데서 비롯되는 좋지 못한 환경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아이가 잠을 자다 돌연사가 가장 잦은 생후 2개월에서 6개월 동안은 젖이나 우유뿐만이 아니라 별도로 물을 먹여야 한다.

우유를 먹일 때 혹은 먹이고 난 후에는 빠트리지 말고 언제나 적당한 양의 물을 먹여야 한다. 그렇게 하여 습관이 되면 유아기부터 물에 대한 미각을 촉진시키고 훗날 노년기에 이르러서 더욱 강한 갈증 감각을 갖는데 도움이 된다.

아이가 태어나 처음에는 우유나 어머니 젖 속의 수분을 섭취 건강을 유지한다. 그러나 성장단계에서 세포의 확장과 분열과정에 엄청난 물이 사용된다.

각기 다른 세포는 그 75%가 물로 이루어져 있다. 성장 중인 어린아이의 몸은 끊임없이 물을 필요로 하고 또 요구한다.

그런 물이 없다면 성장은 불가능하다. 그 같이 중요한 물이 없다면, 아니면 이물질에 의해 오염이 됐다면, 화학물질이나 당이 함유됐다면, 어린이의 건강을 해치는 것 말할 것 없다. 건강한 성장은 물론 정상적인 신체발달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하는 것 당연하다. 뿐만 아니라 알레르기, 아토피, 천식과 같은 위험한 결과가 발생한다.

여성이 임신 중에는 술, 커피 등 탄산음료를 즐겨 마시거나 흡연을 하게 되면 태아가 자극을 받아 성격형성에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아이가 태어나면서 아토피 같은 질병을 지니고 태어난다. 평생 치료가 되지 않고 고생을 하게 된다.

때문에 배양기여성들은 최소 임신 전 3개월부터는 카페인이 함유된 제조음료나 술 담배 등을 취하지 않은 것이 좋다.

중요한 것은 물이 오염돼서는 안 된다. 그리고 탈수를 유발하는 우유 또는 제조음료 등을 많이 마셔서도 안 된다. 평소 오염되지 않은 순수한 물을 탈수가 되지 않도록 수시로 마셔야 한다. 그것이 건강을 유지하는 최대 수단이다.



편집에디터 edit@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