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회원 등록 시설을 대상으로 '2020년 저당·저염 미(味)식대첩'을 개최했다. 동신대 제공 |
우리 농산물 이용과 당·나트륨 섭취 줄이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대회에는 회원 등록 시설 28곳이 참여해 현미가래떡으로 만든 저당‧저염 음식을 선보였다.
센터는 심사를 통해 대상 1개소,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각 2개소 등 총 7개소를 선정해 시상했다.
이중 대상을 받은 나주시 해파란 어린이집의 '가래떡 꽈배기'는 센터에서 제공하는 내년 1월 식단 메뉴에 포함될 예정이다.
노희경 센터장은 "전남지역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갖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가람 기자 lotus@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