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공단 광주하남주공1단지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공동체 내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화초 50주 및 김장김치 80포기를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달했다. 주택관리공단 제공 |
광주하남주공1단지는 지난 4년간 단지 내에서 화초를 재배해 외출이 어려운 장애우나 노약자, 우울증이 있는 입주민들에게 나눠주면서 희망과 행복을 전파하는 전도사 역할을 해왔다.
오성식 관리소장은 "취약계층이 대다수 거주하는 영구임대주택에 다양한 주거복지프로그램을 운영해 공동체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원 기자 swpark@jnilbo.com sungwon.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