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올해 첫 얼음·서리 관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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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올해 첫 얼음·서리 관측
첫 얼음·서리 예년보다 빨라
  • 입력 : 2020. 11.05(목) 17:01
  • 김해나 기자
5일 광주지방기상청 관측장소에서 관측된 첫 얼음. 광주지방기상청 제공
올해 광주지역 첫 얼음과 서리가 관측됐다.

5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계속해서 남하하고 밤사이 지표면 냉각이 더해져 대부분 지역이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 분포를 보였다.

이날 광주의 아침 최저기온은 2.3℃, 최저초상온도는 –2.8℃로 나타났다.

광주의 첫 얼음은 작년보다 10일 빨랐고, 평년보다 4일 빠르게 나타났다. 첫 서리는 작년보다 3일 빨랐고, 평년보다 1일 늦게 나타났다.

김해나 기자 haena.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