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광주지방기상청 관측장소에서 관측된 첫 얼음. 광주지방기상청 제공 |
5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계속해서 남하하고 밤사이 지표면 냉각이 더해져 대부분 지역이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 분포를 보였다.
이날 광주의 아침 최저기온은 2.3℃, 최저초상온도는 –2.8℃로 나타났다.
광주의 첫 얼음은 작년보다 10일 빨랐고, 평년보다 4일 빠르게 나타났다. 첫 서리는 작년보다 3일 빨랐고, 평년보다 1일 늦게 나타났다.
김해나 기자 haena.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