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0일 광주와 전북을 연이어 방문해 지역상생을 위한 지역균형뉴딜 현장최고위원회를 개최한다.

이 대표를 포함한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9시30분 광주광역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현장 최고위를 가진다. 이어 광주형 일자리 모델이자 자동차 부품클러스터 생산기지가 밀집한 빛그린국가산단을 시찰한다.

이후 오후 1시30분에는 부안군청을 방문해 전북 현장 최고위원회를 가진 뒤 인근 신재생에너지 단지를 방문한다.

앞서 이 대표는 지역균형뉴딜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지역민의 삶에 실제적인 변화를 줘야한다며 지방을 순회하는 현장 최고위원회 개최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지역균형뉴딜은 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한국판 뉴딜의 핵심 축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