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체험 교실은 실생활과 연결되는 대학 사회복지학과 등 5개 학과 실습장에 이주여성들이 직접 방문, 자격증 취득과 진로 취업에 관한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접하자는 취지로 진행되었다.
코로나19 개인 방역을 준수하며 체험 교실에 참가한 이주여성들은 "한국 사회에서의 새로운 진로와 직업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라며 각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그동안 체류 외국인 면 마스크 지급과 해외 입국 외국인 케어팀 운영 등 외국인 감성 치안을 펼친 국승인 곡성서장은 "이번 진로직업 체험 교실을 통해 이주여성이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치안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곡성=박철규 기자 cg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