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62호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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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재테크
광주은행,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62호점 선정
북구 민들레지역아동센터||책상·의자·에어컨 등 선물
  • 입력 : 2020. 10.26(월) 13:55
  • 박성원 기자 swpark@jnilbo.com
광주은행은 26일 북구 망월동에 위치한 민들레지역아동센터에서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62호점 선정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이춘우 광주은행 부행장, 서경훈 민들레지역아동센터장, 김은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 광주은행 제공
광주은행은 26일 북구 망월동에 위치한 민들레지역아동센터에서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62호점 선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으로 선정된 민들레지역아동센터는 지역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일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아동복지시설로 28명의 아동들이 방과 후 돌봄 서비스와 학습지도를 받고 있다.

광주은행 지역사랑봉사단 직원들은 책상과 의자가 노후돼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들레지역아동센터에 책상과 의자를 교체하고, 올 여름 무더위에 고생했던 아이들의 사연을 듣고 쾌적한 학습환경을 위해 학습실에 에어컨과 선풍기를 선물했다.

또 새롭게 단장한 센터에서 준비해간 간식을 아동들과 함께 먹으며, 꿈을 키워 나가도록 격려했다.

광주은행 이춘우 부행장은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의 학습지도와 돌봄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며 지역아동들이 건강하게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더불어 지역민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성원 기자 swpark@jnilbo.com sungwon.par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