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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해수부 산하 기관 청렴도, 국민 평가 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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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해수부 산하 기관 청렴도, 국민 평가 바닥"

여수광양항만공사만 2019년 1등급

게재 2020-10-25 14:39:25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전남 여수시갑).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전남 여수시갑).

해양수산부를 비롯, 산하 기관에 대한 국민 신뢰가 바닥을 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5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의원(전남 여수시갑)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의 '해양수산부 소관 부처 및 산하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중 종합청렴도 부문에서 2019년 여수·광양항만공사만이 1등급을 받았다.

반면 해양수산부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해양경찰청, 한국수자원공단은 4등급을 받았다.

외부청렴도 부문에서는 2019년 1등급 기관은 없고, 해양수산부와 인천항만공사가 4등급, 해양경찰청이 5등급이었다.

내부청렴도 부문은 2019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1등급, 2018년 여수·광양항만공사가 1등급을 받았고 2017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2018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5등급을 받았다.

대표기관인 해양수산부의 종합청렴도는 2017년과 2018년 3등급, 2019년 4등급을 받았고 외부청렴도는 2017년부터 3년 연속 4등급을 받았다.

내부청렴도는 2017년 2018년 2등급, 2019년 3등급으로 하향세를 보였다.

특히,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 해양환경공단 등은 국민이 공공기관 서비스 질을 평가하는 외부청렴도에서 하위등급 평가를 받으면서 '국민 신뢰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여수·광양항만공사는 2017년 종합·외부·내부청렴도에서 2등급, 2018년 내부청렴도 1등급, 2019년 종합청렴도 1등급을 받았다. 한국해운조합도 3년간 종합·외부·내부청렴도를 꾸준히 2등급으로 유지했다.

주철현 의원은 "해양수산부 산하 모든 기관이 부정‧부패 없는 청렴한 기관으로 성장해 국민 신뢰를 되찾아야 한다"며 "국정감사 지적 사항에 대해 조속히 개선하는 것도 국민의 신뢰도를 되찾는 방법의 하나"라고 강조했다.